LAD, 내년에도 커쇼와 함께 한다...1년 2000만 달러 계약

손찬익 2022. 12. 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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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커쇼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커쇼는 2008년 빅리그 데뷔 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었다.

201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 선수(MVP) 및 사이영상을 동시 석권하는 등 사이영상 3회,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1회를 수상했고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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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커쇼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2000만 달러. 500만 달러의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다. 

커쇼는 2008년 빅리그 데뷔 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었다. 통산 401경기에 등판해 197승 87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22차례 마운드에 올라 12승 3패 평균자책점 2.28을 남겼다. 

201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 선수(MVP) 및 사이영상을 동시 석권하는 등 사이영상 3회,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1회를 수상했고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구단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2807개)을 보유 중인 커쇼는 3승을 추가하면 200승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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