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를 걷는 포항 ‘스페이스워크’, 동절기 단축 운영

이영균 2022. 12. 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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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동절기를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환호공원 스페이워크'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단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성용우 시 공원과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국내 최초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위해 포항을 찾아줘 도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실 분들은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 방문 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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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핸드레일 결빙 우려 운영시간 대폭 조정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경북 포항시는 동절기를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환호공원 스페이워크’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단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포항의 관광 명소 '스페이스 워크' 전경. 포항시 제공
'스페이스워크' 안전 운영 매뉴얼에 따라 금속으로 된 핸드레일을 잡고 체험하는 특성상 동절기에는 핸드레일의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방문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10월 16일 개장 11개월 만에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명실상부한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용우 시 공원과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국내 최초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위해 포항을 찾아줘 도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실 분들은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 방문 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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