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인구 8년 연속 증가세
윤교근 2022. 12. 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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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인구가 8년 연속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의 인구는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연속 증가했다.
이런 군의 인구증가는 음성·진천군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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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반 확충·교육비 지원 덕
2만1185명 늘어난 8만6120명
2만1185명 늘어난 8만6120명
충북 진천군 인구가 8년 연속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의 인구는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연속 증가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 인구는 2014년 6만4935명에서 지난달 말 8만6120명으로 32.6%(2만1185명) 늘었다.
이런 군의 인구증가는 음성·진천군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가 이끌었다. 충북혁신도시 주거지역 70%가 몰린 진천군 덕산읍의 인구는 입주 직전인 2014년 5770명에서 지난 8월 3만22명으로 크게 상승했다. 또 지난 7년 연속 1조원 투자유지와 도시기반 확충, 교육경비 지원 등도 인구증가에 한몫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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