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튜브 구독자수 반년 새 41% ‘쑥’
김덕용 2022. 12. 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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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구TV'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독자 수와 조회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거물급 정치인인 홍준표 대구시장의 높은 인지도에다 평소 그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을 하는 점이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대구TV 구독자 수는 5만5000명으로 6월 말 3만9000명보다 약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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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민선8기 후 10배 급증
‘홍카콜라’ 시너지 효과 한몫
‘홍카콜라’ 시너지 효과 한몫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구TV’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독자 수와 조회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거물급 정치인인 홍준표 대구시장의 높은 인지도에다 평소 그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을 하는 점이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홍 시장이 몇 년 전부터 출연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홍카콜라’ 유튜브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대구TV 구독자 수는 5만5000명으로 6월 말 3만9000명보다 약 41% 증가했다. 대구TV 구독자 수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3위다. 월별 조회수는 11월 말 현재 301만2000여회로 민선 7기 시절인 지난 6월 28만7000여회보다 10배 이상 급증했다.
시청 시간도 지난 6월 7473시간에서 11월 말 현재 4만2087시간, 같은 기간 공감 수도 1428회에서 7만7971회로 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올 6월과 11월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각각 조회수는 948%, 시청 시간 463%, 구독자 수는 205%가량 증가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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