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농업 경쟁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모은다.
미래산업인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강화군은 첨단농업육성 및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에 올해 16억7000만원을 투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농자재, 면세유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노령화로 일농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설원예를 집중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 팜과 연계한 각종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육환경을 관리, 생산성과 품질 수준이 높아지는 동시에 노동력·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희망 농가들이 경쟁력을 한데 갖추도록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관수, 자동개폐기, 수확물 운반구 등 관련 인프라를 일괄 지원했다.
특히 여러 채의 하우스를 연결시켜 시설 규모화와 자동화도 실현 중이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농자재, 면세유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노령화로 일농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설원예를 집중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