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G1방송 등 4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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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은 5일 '2022년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G1방송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 복마전: 2000억은 어디로 갔나' 등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변화 부문에서 뽑힌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 복마전'은 G1방송이 지역방송의 한계를 넘어 환경부가 추진한 2000억원 규모 수의계약 과정에서 혈세가 낭비된 실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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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은 5일 ‘2022년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G1방송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 복마전: 2000억은 어디로 갔나’ 등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변화 부문에서 뽑힌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 복마전’은 G1방송이 지역방송의 한계를 넘어 환경부가 추진한 2000억원 규모 수의계약 과정에서 혈세가 낭비된 실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력 감시 부문은 1년에 걸쳐 쌍방울그룹을 둘러싼 대북 커넥션 의혹 등을 연속 보도한 CBS 기사가 선정됐다. 국제 보도 부문은 YTN 탐사보고서 기록 ‘로스트 미얀마’ 2부작,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동아일보 ‘산화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시리즈가 차지했다.
상금은 부문별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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