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위 아니었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 첫 국제대회 성적은?
최혜승 기자 2022. 12. 5. 23:58

코미디언 김민경(41)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대회에서 여성부 51위를 기록했다.
5일 IPSC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19일 태국에서 개막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에서 여성부 선수 52명 중 51위를 차지했다. 전체로 보면 341명 중 33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당초 김민경이 19위까지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후발 주자들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은 중간집계 결과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실용사격을 배운 지 1년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네티즌들 역시 “전세계 333위면 잘한 것” “사격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대단한 성과” “도전 자체가 아름답다” 등의 응원을 쏟아냈다.
김민경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사격을 접했다. 당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소질을 갖췄다는 극찬이 이어졌고, 김민경은 꾸준한 연습을 거쳐 지난 6월 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치렀다. 이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5명 가운데 여성부 최종 2인에 뽑히는 성과까지 거뒀다.
한편 김민경의 이번 대회 활약상은 IHQ 웹예능 ‘운동뚱’을 통해 4회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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