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크로아티아 월드컵 16강전, 승부 예측은?
손봉석 기자 2022. 12. 5. 23:58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6일 오전 12시(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과 크로아티아가 본선 16강전을 치른다.
이변을 일으킨 일본과 강호 크로아티아 두팀 맞대결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경기 예측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크로아티아의 8강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드러난 팀별, 선수별 수치는 물론이고 그 동안 데이터를 통해 예측치를 뽑아냈다. 크로아티아 8강 진출 확률은 54%, 일본은 46%로 나왔다.
유럽 매체 ‘스포츠몰’은 크로아티아 8강행을 점쳤다. 크로아티아와 일본이 연장전까지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가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BBC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일본 8강행을 예견했다. 서튼은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맞아 90분까지는 1-1로 비긴 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2대1 승리해 8강에 오를 것으로 봤다. ‘스카이스포츠’는 일본이 2대1로 크로아티아를 물리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베팅업체들은 크로아티아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크로아티아가 승리할 가능성에는 윌리엄힐이 2.05를, 벳365와 888스포츠 그리고 벳베어가 2를, 스카이벳이 1.9를 배당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식] ‘남주의 첫날밤’ 병산서원에 못질···KBS “복구 논의 중”
- [공식] ‘오징어게임2’ 개별수익 1.5조?···넷플릭스, 강력부인
- 정우성, 신년인사도 빠졌다···‘음주운전’ 배성우도 했는데
- JK김동욱 “어떤 이유든 슬픔 강요 옳지 않아”···추모글 요구 반박
- [스경연예연구소] 2025 영화계, 봉·박 오지만 작품수↓
-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3개월 휴식 마치고 2일 방송부터 복귀
- 장성규, ‘KBS 연기대상’ 진행 후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위해 1000만원 기부
- [종합] ‘스타강사’ 김미경 “통장 잔고 0원…혈압 189로 쓰러져” (4인용)
- 안세하, 학폭 의혹 3개월 만 SNS 글…제주항공 참사 추모
- [스경X이슈] 전재준, 아니 박성훈…‘오겜’ 19금 사진으로 망신살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