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정혜영, 이서진-김영아와 삼자대면... “이제 진짜 끝”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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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살' 정혜영이 이서진에 최종 이혼 통보를 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는 송은하(정혜영 분)이 소정희(김영아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송은하는 소정희, 그리고 마태오와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이후 송은하는 소정희에 "서울에는 자주 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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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연매살’ 정혜영이 이서진에 최종 이혼 통보를 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는 송은하(정혜영 분)이 소정희(김영아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하은 메쏘드를 찾아왔고, 유은수(김국희 분)에 마태오의 위치를 물었다. 당황한 유은수는 “현주 씨랑 현주 씨 어머니랑 같이 점심 먹기로 했다”며 둘러댔다. 이에 송은하는 “같이 가자”고 말한 뒤 함께 이동했다.

이후 송은하는 소정희, 그리고 마태오와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송은하는 “안 그래도 따로 뵙고 싶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후 송은하는 소정희에 “서울에는 자주 오냐”고 물었다. 이에 소정희는 “얘 보러 온 거지 그거 말곤고는 올 일이 없다”며 “태오 씨 하고는 얘 고등학교 들어갈 때 마지막으로 보고 8년 만에 얼굴 보는 거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송은하는 “부산에 언제가냐. 번호 좀 찍어달라 내려가시기 전에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해 마태오를 당황케 했다. 이후 송은하는 “바람나서 쫓겨난 남편 잘 지내는지 확인하러 왔다. 은결이가 당신 쓰러졌다고 해서. 걱정했던 내가 바보다. 이제 진짜 끝이다. 이혼 서류 갈 거니까 사인해서 보내”라고 통보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일 뿐인 사람들. 메쏘드엔터를 배경으로 그들의 일, 사랑, 욕망이 리얼하게 펼쳐진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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