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향광고대상] 금융부문 KB증권, 딱딱한 이미지 벗고 MZ세대에 밀착

기자 2022. 12. 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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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주식과 코인에 경험이 있다고 할 정도로 투자가 필수 조건으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이에 KB증권은 그중에서도 특히 신흥 경제 세력으로 부상 중인 MZ세대에 주목해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하고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광고의 주요 포인트는 MZ세대를 대상으로 KB증권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한 건 KB증권만의 차별적 이미지 구축이었습니다. 방안을 고민하던 중 KB증권 내부에서도 스스로를 케이비 대신 깨비라고 줄여 말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탄생시켰습니다.

새로운 닉네임과 함께 ‘투자를 뚝딱’이라는 슬로건을 접목시킴으로써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KB증권이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KB증권과 함께한다면 투자도 요술 방망이처럼 뚝딱! 해결 가능할 것 같은 기대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재미와 포인트를 더 했습니다. 또 KB증권의 새로운 얼굴로 금융&증권사가 가진 일관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새롭고 의외성을 가진 모델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자신만의 개성과 신념을 가진 AKMU(악뮤)를 기용하게 됐고 ‘신선하다, 새롭다, 젊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캠페인은 투자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기는 MZ세대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증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는 고객 외연을 넓히고 미래성장 기반을 닦기 위한 KB증권의 중장기적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 다가서며 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며 KB증권의 신념에 고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종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노종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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