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방출' 호날두, 결국 2736억원 받고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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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출'로 무적선수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라아비아 알 나스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내년 1월 1일부터 알 나스르 소속이 된다고 했다.
호날두는 "맨유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이후, 구단의 발전을 볼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맨유는 지난 11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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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출’로 무적선수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라아비아 알 나스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내년 1월 1일부터 알 나스르 소속이 된다고 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며 연봉은 약 2억유로. 한화로 약 2736억원이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쳤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지만, 호날두의 득점력은 여전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 심하게 삐걱거렸다.
그리고 최근 사달이 났다. 영국 유명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를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호날두는 “맨유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이후, 구단의 발전을 볼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결말은 ‘계약 해지’였다. 맨유는 지난 11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무소속으로 월드컵을 누비고 있는 호날두였다.
결국 사우디 리그의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하며 영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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