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노상현 등장에 '긴장'…하지원, 강하늘 정체 알고 고민 [Oh!쎈 종합]

김예솔 2022. 12.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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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한국에서 노상현과 마주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유재헌(강하늘)이 자금순(고두심)의 진짜 친손자인 리문성(노상현)과 만나고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날 박세연(하지원)은 유재헌이 자금순의 친손자가 아닌 연극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박세연은 할머니 자금순을 찾아가 유재헌이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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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하늘이 한국에서 노상현과 마주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유재헌(강하늘)이 자금순(고두심)의 진짜 친손자인 리문성(노상현)과 만나고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날 박세연(하지원)은 유재헌이 자금순의 친손자가 아닌 연극배우라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박세연은 행복해하는 할머니 자금순을 보며 그들의 정체를 공개해야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고 유재헌에게 조금씩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점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는 유재헌과 서윤희(정지소)는 정상철(성동일)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헌은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걸 바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서윤희 역시 "우린 빨리 끝나길 바라지만 그 끝이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거라면 싫다"라고 말했다. 

정상철은 "회장님이 행복해하시는 건 다 너희 덕분이다"라며 "내가 3개월이라고 하지 않았나. 중국 비자문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면 이상할 게 없을 거다"라고 계획을 이야기했다. 정상철은 "회장님의 건강과는 관계없이 너희들은 떠난다"라고 말했다. 

박세연은 할머니 자금순을 찾아가 유재헌이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려 했다. 하지만 유재헌으로 인해 건강과 컨디션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차마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박세연이 자금순의 집을 나왔을 때 유재헌을 마주했다. 유재헌은 박세연에게 호텔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했지만 박세연은 이를 거절했다. 유재헌은 평소와 다른 박세연의 모습에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장태주(한재영)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한편, 이날 리문성이 박세연의 호텔까지 찾아가 회장을 만나고 싶다고 깽판을 쳤고 이 모습을 유재헌이 목격하고 리문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헌은 진짜 리문성이 한국에 등장했다는 사실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또, 리문성은 장태주와 함께 박세준을 찾아가 함께 유전자검사를 해 리문성이 친손자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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