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노민우, 천재 영화감독 변신…황세온 오디션에 "오히려 좋아"

이지현 기자 2022. 12. 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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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살' 노민우가 천재 영화 감독으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매살')에는 배우 노민우가 특별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배우 겸 천재 영화감독 오훈(노민우 분)은 메쏘드엔터를 찾아갔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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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매살' 노민우가 천재 영화 감독으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매살')에는 배우 노민우가 특별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배우 겸 천재 영화감독 오훈(노민우 분)은 메쏘드엔터를 찾아갔다. 김중돈(서현우 분)과 친분이 있는 오훈은 그가 이끄는대로 이동했고, 그 곳에서 강희선(황세온 분)을 만났다.

강희선은 갑작스럽게 오디션을 준비했다. 메쏘드엔터 소속 배우였지만 일이 없어 회사 직원처럼 일하던 그는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김중돈이 오훈에게 "음악 영화 준비하지 않냐"라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오훈은 "내 영화는 음악 영화가 아니야, 애로틱 뮤직 시네마지"라고 받아쳤다. 이어 강희선을 향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음반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희선은 "저는 앨범형 가수는 아니라서 주로 무대에서 활동한다, 라이브로"라고 둘러댔다. 오훈은 "오히려 좋다. 제가 지금 찾는 건 가수의 기교가 아니라 목소리 그 자체다, 상상해 봐라"라더니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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