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부부의 '동침이몽'→'月천3백만원 수입' 카페사장 고민은? [Oh!쎈 종합]

김수형 2022. 12. 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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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대 각방쓰는 동침이몽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월 천만원 이상의 매출신화를 쓴 카페 사장도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다음은 카페 사장이 출연, 순수 월수익만 천3백만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카페 자본금 만들기 위해 스무살 초반부터 지금까지 월 두번 이상 쉬적 없다는 그는 "10년 가까이 365일 일하다보니 현실타격이 왔다"고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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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대 각방쓰는 동침이몽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월 천만원 이상의 매출신화를 쓴 카페 사장도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부가 출연, 남편은 "부부가  아내가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 저하고는 동침하지 않는다"며 고민,각방생활 청산하고 싶다는 것 같이 안 잔지 얼마나 됐는지 묻자 남편은 "아예 각방아니고 주1~2회 동침, 대부분은 아내가 딸과 거실에서 잔다"고 했다.  

남편과 동침을 피하는 이유를 묻자 아내는 "특별히 없아 중2인 딸과 TV보다 자연스럽게 잠이 든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솔직하게 얘기해주겠다"며  "서로 좋고 싫음을 떠나 동침이 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아내도 고개를 끄덕였다. 

서장훈은 "남편도 같이 자면 가만히 두지 않는거다  동침하면 막 치대니까(?) 그런 것, 들어가면 못 살게구니까"라고 했고 아내도 끄덕였다.  

남편은 "제가 스킨십을 좋아하는 거 같긴 하다 늦둥이도 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자 아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또 자신은 육체적인 관계를 중요시하는 반면 아내는  정서적인 공감을 더 원한다는 것.서장훈은 "지금 불타는 신혼이 아니니 아내 마음 사로잡을 분위기부터 잘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조언했다.

다음은 카페 사장이 출연, 순수 월수익만 천3백만원이라고 했다.  영업비밀에 대해 그는 손님들 취향을 다 기억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카페 자본금 만들기 위해 스무살 초반부터 지금까지 월 두번 이상 쉬적 없다는 그는 "10년 가까이 365일 일하다보니 현실타격이 왔다"고 고민을 전했다. 

하루 일과에 대해선 아침 8시에 오픈해 밤 10시까지 진행한다는 사연자는  "하루 최대 약 1000잔도 판매해,
알바생 최소로하려고 종일 일한다"며  연중무휴인 카페라고 했다.   그렇게 나이 서른에 전세, 현금은 1억원 보유하게 됐다는 사연자는 그럼에도 "스스로 마음잡기 힘들다"고 했다.

목표에 대해 물었다. 그는 "예산에 백종원 거리가 있어 나도 내 가게로 가득찬 거리를만드는 것이 내 최종 꿈"이라고 하자 서장훈은 "1년하고 현타왔는데 백종원되겠나"며 현실 조언으로 일침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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