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교육비 800” ‘금쪽상담소’ 또? 율희♥︎최민환 부부 악마의 예고편 논란(종합)[Oh!쎈 이슈]

박판석 2022. 12.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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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희와 최민환 부부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2일 방영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등장했다.

세 아이에게 한 달에 800만원 씩 쓴다는 예고편이 나온 이후 비난이 쏟아졌다.

이창훈 역시도 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듯한 말이 예고편에 나와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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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율희와 최민환 부부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 등장했다.  딸에 집착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이창훈에 이어 또 다시 악마의 예고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영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두 부부는 아이의 교육비를 두고 갈등을 드러냈다. 율희는 “아이 세 명에 기본으로 800만원 들어간다. 어느 엄마나 아이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지 않냐”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이해가 안된다. 너무 한 번에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율희에게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는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아이의 교육에 대한 갈등 이외에도 율희는 최민환의 말투에 대해 상처 받은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율희는 “오빠가 어떻게 나한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지. 그 때 감정을 되살리고 싶지 않다”라고 오열했다.

세 아이에게 한 달에 800만원 씩 쓴다는 예고편이 나온 이후 비난이 쏟아졌다. 장남인 재율은 2018년 생으로 올해 4살이며, 쌍둥이 여동생은 2020년 생으로 이제 2살이 됐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나 과도한 투자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금쪽상담소’의 예고편 때문에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창훈 역시도 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듯한 말이 예고편에 나와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다. 하지만 예고편과 달리 본편에서는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율희와 최민환 부부의 사연 역시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 하지만 ‘금쪽상담소’ 제작진은 출연자를 보호하기 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위해 이용하는 듯한 태도를 줄곧 보이고 있다.

오는 9일 방영분에서 율희와 최민환 부부의 어떤 사연이 나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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