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일일알바생 지석훈 합류에 박용택 "머리가 큰거야 얼굴이 큰거야?"

차혜린 2022. 12.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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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알바생 지석훈이 최강 머리 크기(?)를 자랑했다.

"머리가 큰거야 얼굴이 큰거야?"라고 묻자 지석훈은 "머리가 좀 크다"라고 인정했다.

오주원은 "석훈이 형 머리 62인가 그랬는데"라고 말하자, 지석훈은 "넘진 않는다. 60이다. 아니 59"라고 말할 수록 점점 숫자를 낮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수창은 본인의 모자를 던져주며 써보라고 말했고, 지석훈의 머리에 얹어진 모자에 "마스코트 아니냐"라며 모두가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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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알바생 지석훈이 최강 머리 크기(?)를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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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인하대학교와 3차전 경기를 앞둔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알바생 지석훈이 라커룸에 등장했다. 심수창은 "연습 많이 했냐"고 묻자, 지석훈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근우는 "연습 많이 했다고 해놓고 결과 썩었으면 큰일난다"고 협박(?)했다.

박용택과 심수창은 지석훈의 큰(?) 얼굴에 헬맷이 맞는게 있을지를 걱정했다. "머리가 큰거야 얼굴이 큰거야?"라고 묻자 지석훈은 "머리가 좀 크다"라고 인정했다.

오주원은 "석훈이 형 머리 62인가 그랬는데"라고 말하자, 지석훈은 "넘진 않는다. 60이다. 아니 59"라고 말할 수록 점점 숫자를 낮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수창은 본인의 모자를 던져주며 써보라고 말했고, 지석훈의 머리에 얹어진 모자에 "마스코트 아니냐"라며 모두가 빵 터졌다.

이어 이승엽 감독이 등장했다. 이 감독은 "오늘 젊은 피, 영건 3인방이 프로구단 행사로 불참했고, 타격 천재 정성훈도 빠졌다. 오늘 정말 인하대 3차전 위기다. 그 위기를 기회로 잡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지석훈을 지목하며 "얼굴이 완전히 갔는데? 아 원래 가있었어?"라고 농담하면서도 "(지석훈이) 제작진에게 매일 연습하는 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나한테는 왜 안보내는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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