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금감원 약관심사 완료... 추가 검토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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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5일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폰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약관심사를 완료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애플페이가 연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배타적 사용권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해 온 현대카드의 약관 이미지가 최근 유출됐는데 국내 도입 시점이 11월 30일로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 2위 애플페이의 상륙이 국내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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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5일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폰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약관심사를 완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약관상 문제가 없어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약관 외 추가로 검토할 사항이 남아 있어 당장 서비스 출시가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는 단서를 달았다.
앞서 업계에서는 애플페이가 연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배타적 사용권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해 온 현대카드의 약관 이미지가 최근 유출됐는데 국내 도입 시점이 11월 30일로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간편결제시장은 삼성페이가 선점하고 있다. 세계 2위 애플페이의 상륙이 국내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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