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5년간 방위비 43조엔으로 증액 지시…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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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일 방위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부터 5년간 방위비 43조엔(약 412조4000억원)을 확보하는 것을 지시했다고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과 회담을 갖고 내년부터 5년간 방위비 총액으로 43조엔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여당과 조율을 서두를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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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 총리실에서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11.2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05/newsis/20221205223956845fany.jpg)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일 방위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부터 5년간 방위비 43조엔(약 412조4000억원)을 확보하는 것을 지시했다고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주 기시다 총리는 2027년 연구개발·인프라 정비 등이 포함된 방위비 총액을 GDP 대비 2%로 증액하라는 지시를 관계 각료에게 내린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과 회담을 갖고 내년부터 5년간 방위비 총액으로 43조엔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여당과 조율을 서두를 것을 확인했다.
일본 정부는 5년마다 방위비 기준을 정하고 있는데, 43조엔은 현재의 1.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회담을 갖고 방위비 총액과 재원에 대해 자민당 아소다로 부총재와 기타가와 가즈오 공명당 부대표를 수장으로 하는 협의회에서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확인했다.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기자들에게 "향후 재원 조치나 총액을 결정해 나가는 데 있어 어떤 절차를 취해야 하는지 의견을 교환했다"라며 "중요한 재원 조치에 대해선 국민의 이해를 얻으며 책임있는 방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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