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김규선에 “네 엄마 훔쳤어” 고백→이현석 밀쳐 머리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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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김규선에게 "네 엄마를 훔쳤다"고 자백했다.
5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인하(이현석)가 머리를 다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주세영은 "그래 유인하 나랑 싸우다 넘어졌어. 어떻게 정혜수 네까짓 걸 사랑해? 이 목걸이도 내가 훔쳤어 열두 살 때 네 파란 가방에서. 엄마 진짜 딸이 되고 싶었으니까. 내가 네 엄마를 훔쳤어"라고 자백해 정혜수를 충격에 빠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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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김규선에게 “네 엄마를 훔쳤다”고 자백했다.
5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인하(이현석)가 머리를 다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날 주세영(한지완)은 정혜수(김규선)와 유인하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한다.
정혜수와 유인하가 도착하자 주세영은 “결혼 길일 받았다”고 하며 두 사람을 자극하고 유인하는 마현덕(반효정)에게 전화해 강지호(오창석)보다 일주일 먼저 결혼하겠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강한별(권단아)이 도착하자 주세영은 정혜수와 유인하의 관계를 알리며 “누구한테 아빠라고 불러야 할까?“라고 비아냥대고 분노한 정혜수가 주세영의 뺨을 때린다.
둘의 다툼을 말리기 위해 강지호가 정혜수를 데리고 나간 사이 유인하는 “반드시 정신병원에 처넣고 말 거야. 이 정신병자야“라고 소리쳤고 정신병자라는 말에 분노한 주세영은 유인하를 밀친다. 넘어지며 머리를 다친 유인하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주세영은 설유경(장서희)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가방을 가지러 오피스텔로 돌아온 정혜수가 쓰러진 유인하를 목격하고 신고하려 하지만 주세영이 “널 위해서야. 네가 밀었잖아 나 다 봤어”라고 하며 정혜수를 말린다.
그러던 중 정혜수는 바닥에 떨어진 코스모스 목걸이를 발견, “이 목걸이를 왜 네 오피스텔에 있어? 분명 내 거 맞아. 열두 살에 잃어버린 거, 무슨 짓을 한 거야? 네 살 때 보육원에 맡겨졌을 때부터 차고 있던 거 알잖아. 너 무슨 속셈이야. 이 나쁜년 도둑년”이라고 추궁한다. 이에 주세영은 “그래 유인하 나랑 싸우다 넘어졌어. 어떻게 정혜수 네까짓 걸 사랑해? 이 목걸이도 내가 훔쳤어 열두 살 때 네 파란 가방에서. 엄마 진짜 딸이 되고 싶었으니까. 내가 네 엄마를 훔쳤어”라고 자백해 정혜수를 충격에 빠지게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설유경도 망해라”, “주세영 진짜 미쳤네”, “혜수 감방 가?ㅠㅠ아 진짜 설유경 후회하고 또 후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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