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 흑백논리 몰라서 이별"..서장훈 "연애 푹 쉬길" 일침 [Oh!쎈 리뷰]

김수형 2022. 12.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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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짧은 연애기간에 대한 고민남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그려졌다.

두 보살은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가 시작하기에 진지한 만남이 될리 없다"며 "완벽한 이상형이라면 질릴 수가 없다"고 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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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짧은 연애기간에 대한 고민남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그려졌다.

먼저 첫번째 사연자가 등장,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이 등장, 전 모델에서 현재 영업직으로 일한다는 사연자는  "만나는 사람마다 정이 떨어져 100일 넘어본 적이 없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왜 정이 떨어지는지 묻자사연자는 "쉽게 질리는 것 같다"며 대답, 특히 무쌍이 좋아서 만났는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타나 헤어지기도 했다고. 급기야 '흑백논리', '이분법' 등 뜻을 모르는 모습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고 했다. 

두 보살은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가 시작하기에 진지한 만남이 될리 없다"며 "완벽한 이상형이라면 질릴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대방도 너에게 실망할 일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도 돌아보길 조언했다.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싶다면 내 부족함부터 돌아보고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며 "상대가 부족해도 채워주려는 생각을 먼저 해야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년 연애를 쉬었단 말에 서장훈은 "1년 더, 총 3년을 푹 더 쉬어봐라 자기 개발에 중점을 두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수근도  "단점보다 상대의 장점을 더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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