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아내 마음 읽는 게 둔해"...각방생활 청산 원하는 남편에 조언('물어보살')

신지원 2022. 12.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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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각방생활을 청산하고픈 남편의 고민에 서장훈이 조언을 했다.

남편 의뢰인은 "부부란 한 침대에서 한이불 덮고 자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 아내가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고 저하고는 안 자서 고민이 돼서 나왔다"라며 각방 생활 청산을 바랬다.

서장훈은 남편에 대해 "좋은 남편이자 가장인 거 틀림없으나 아내 마음을 읽는 것은 둔한 것 같다. 내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아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분위기를 살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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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물어보살' 각방생활을 청산하고픈 남편의 고민에 서장훈이 조언을 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결혼 17년 차를 맞은 40대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남편 의뢰인은 "부부란 한 침대에서 한이불 덮고 자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 아내가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고 저하고는 안 자서 고민이 돼서 나왔다"라며 각방 생활 청산을 바랬다.


이어 그는 "일주일에 한 두 번만 같이 자고 나머지는 딸과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자는 것 같다"라며 "충분히 상황은 이해되지만 아내와 밤에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항상 거실에서 많이 자는 편이다"라고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딸과 많이 이야기 하면 좋은데 남편은 서운한거다"라며 "남편이 사랑꾼이다"라고 부러워했다. 서장훈은 남편에 대해 "좋은 남편이자 가장인 거 틀림없으나 아내 마음을 읽는 것은 둔한 것 같다. 내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아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분위기를 살펴라"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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