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고은지·잉리아나 탄 등 4명 선정
기자 2022. 12. 5. 22:08
한국문학번역원은 ‘2022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자로 고은지씨와 마시 카라브레타 칸시오 벨로, 유신신, 잉리아나 탄 등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어권 수상자인 고씨와 벨로는 이원 시집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를 공동 번역했다. 중국어권 수상자 유신신은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인도네시아어권 수상자 탄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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