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독일 서비스업 PMI 46.1·0.4P↓..."5개월째 경기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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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6.1로 전월 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고 S&P 글로벌이 5일 발표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11월 서비스 PMI는 10월 46.5에서 이같이 내려 5개월 연속, 경기 호불황을 가름하는 50을 밑돌았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11월 종합 PMI는 46.3으로 전월 45.1에서 1.2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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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6.1로 전월 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고 S&P 글로벌이 5일 발표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11월 서비스 PMI는 10월 46.5에서 이같이 내려 5개월 연속, 경기 호불황을 가름하는 50을 밑돌았다.
속보치는 46.4인데 물가 상승과 시장 불투명감이 수요에 부담을 주었다. 기업 전망은 약간 개선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S&P 글로벌은 치솟는 인플레와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가계와 기업이 지출을 제한했다며 "10~12월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축소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지적했다.
11월 신규수주가 재차 감소했다. 수출 부진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기업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이지만 3개월째 개선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11월 종합 PMI는 46.3으로 전월 45.1에서 1.2 포인트 상승했다. 속보치 46.4와 비교하면 0.1 포인트 하회했다.
S&P 글로벌은 가스 저장시설이 거의 만탱크되면서 기업 사이에는 상당한 인도감이 퍼졌지만 "경제는 날씨에 좌우되기도 한다. 이례적인 겨울 추위가 닥치면 가스 공급이 제한될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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