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콘셉트 장인! 미모 '열일'해‥바다 앞 해적 그리고 해군

최지연 2022. 12.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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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이 요정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진은 "반전된 매력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해적과 해군 콘셉트를 둔 것"이라며 화보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은 "(화보에서) 멋진 거, 꽃으로 둘러싸인 거 이런 콘셉트들은 많이 했는데 분장이라고 할 수 있는 콘셉트는 안 해봤으니까 이런 콘셉트를 한 번 내가 입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그쪽으로 더 디벨롭 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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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요정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Me, Myself, and Jin ‘Sea of JIN island’ Making Film"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진은 "반전된 매력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해적과 해군 콘셉트를 둔 것"이라며 화보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은 "(화보에서) 멋진 거, 꽃으로 둘러싸인 거 이런 콘셉트들은 많이 했는데 분장이라고 할 수 있는 콘셉트는 안 해봤으니까 이런 콘셉트를 한 번 내가 입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그쪽으로 더 디벨롭 시켰다"고 전했다. 

그는 "서구적인 의상 스타일에 전형적인 한국 바다 배경을 조합시켜서 굉장히 이질적인 것을 표현하고자 구상을 해봤다"라며 콘셉트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BANGTANTV' 영상화면


이후 진은 "일출이나 일몰 사진을 작가님이 꼭 담고 싶다고 하셔서 어제 새벽 1시 반에 잤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 헤메하고 해 뜨는 타이밍에 맞춰 사진 찍으러 왔는데 진짜 해가 2분이면 뜨더라. 깜짝 놀랐다. 분명 깜깜했는데"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의상이 좀 더 깔끔하고 심플하고 옛날 중세 귀족 같은 옷이었는데 제가 '해적은 옷이 조금 더 지저분하고 뭔가 치렁치렁한 것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의견을 내서 머리에 달랑거리는 것도 달리고 옷도 좀 더러워지고 액세서리도 생겼다"고 흡족해 했다.

촬영을 위해 배를 탄 진은 "새벽에는 30분만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오더니 두 번째 콘셉트 끝나니까 바로 잠이 쏟아졌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BANGTANTV'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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