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서 산불발생…1시간16분만에 큰불 잡아

차용현 기자 2022. 12. 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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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18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율도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6명 (산불전문진화대 등 24, 소방 22), 진화차 12대, 소방차 8대를 투입해 1시간16분만인 오후 8시1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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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후 6시18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율도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6명 (산불전문진화대 등 24, 소방 22), 진화차 12대, 소방차 8대를 투입해 1시간16분만인 오후 8시1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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