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크인' 이효리 "팬들 사이 지나가는데 엉덩이 만지고 가발 뜯겨"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2. 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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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가 다사다난했던 핑클 시절을 회상했다.

5일 저녁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양평 스키장으로 향하는 이효리와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신지,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는 업소는 못 해봤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우리는 팬들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엉덩이 만지고, 가발 떼어가고옛날에는 그런 일이 좀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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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다사다난했던 핑클 시절을 회상했다.

5일 저녁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양평 스키장으로 향하는 이효리와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신지,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체크인 / 사진=tvN


이날 딘딘은 "옛날에는 행사하러 가면 깡패들이 오고 그랬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는 업소는 못 해봤다"고 답했다.

그러나 신지는 "과일도 날아오고, 물수건도 날아오고, 막 만지고 그랬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우리는 팬들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엉덩이 만지고, 가발 떼어가고…옛날에는 그런 일이 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딘딘이 "어떤 시대를 사신 거냐"고 묻자 은지원은 "'야인시대' 보지 않았냐. 그런 시대도 있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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