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사랑꾼 남편 고민에 "아내가 더 고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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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애정 가득한 40대 부부 고민에 흐뭇해했다.
이날 '남편과 동침을 피하는 아내. 각방 생활 청산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등장한 남편 의뢰인은 "저는 육체적인 사랑을 중요시하는데 와이프는 정서적 교감을 중요시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이런 사랑꾼 남편을 둔 게 대단하다. 복받은 것이다. 남편 입장도 배려해달라"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이건 누구 고민이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아내가 더 고민이지"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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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17년 차 40대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남편과 동침을 피하는 아내. 각방 생활 청산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등장한 남편 의뢰인은 "저는 육체적인 사랑을 중요시하는데 와이프는 정서적 교감을 중요시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마흔여섯 살인데 되게 건강하다. 따로 먹는 약이 있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의뢰인은 "운동을 많이 한다. 조기축구, 농구, 골프를 한다"라며 비법을 공유했다. 이수근은 의뢰인의 아내에게 "아내는 불안하지 않냐"라고 질문하며 금슬을 부러워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내 마음을 흔들 만한 이벤트를 준비해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수근은 "아내에게 필요한 것은 힐링이다. 힐링 여행을 가까운 곳으로 한번 가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이런 사랑꾼 남편을 둔 게 대단하다. 복받은 것이다. 남편 입장도 배려해달라"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이건 누구 고민이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아내가 더 고민이지"라며 흐뭇해했다.
의뢰인은 "가난했던 집안 때문에 20살 때부터 캐디 일부터 쉬지 않고 돈을 모았다. 시간이 없어서 친구들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손절을 당했다"라며 힘든 날을 고백했다. 이어 "연애도 못하고 있다"라며 무미건조한 삶의 현타를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근은 "목표가 없어서 그런다"라고 말했고, 의뢰인은 "백종원 선생님 거리를 꿈꿔왔다. 내 식당들로 거리를 만들고 싶다"라고 큰 꿈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가 물론 열심히 노력하고 힘든 건 알겠는데, 1년 하고 현타 왔다고 하면 백종원 선생님 거리를 어떻게 만드냐. 이 시대 상황에 맞지 않다. 네가 물론 목숨 걸고 일하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다 한다. 그렇지만 너 만 틈 버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라며 충격요법을 선사했다.
이어 이수근은 "잘 된 성과를 놓고 친구관계 회복하고, 연애도 하다 수중에 돈이 다 빠져나가면, 그때 오는 현타는 지금의 현타보다 몇 배이다"라고 현실 조언했다. 서장훈은 "이제 막 시작이다.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라고 응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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