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먹는데 26만원..박소현, 소식좌 맞아? "다 한입씩 먹었다" ('줄식당') [종합]

김수형 2022. 12. 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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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에서 박소현이 소식좌인 듯 모습 뒤로 빵 먹방에는 진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줄서는 식당'에서 박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BTS 슈가도 방문했다는 베이커리 집에 도착했다.

 유럽 빵집 인테리어도 눈길을 사로 잡은 가운데 박소현은 BTS 슈가가 앉았다는 자리도 바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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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줄서는 식당'에서 박소현이 소식좌인 듯 모습 뒤로 빵 먹방에는 진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줄서는 식당'에서 박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BTS 슈가도 방문했다는 베이커리 집에 도착했다.이제훈, 송강, 이진욱 등 연예인들도 다녀간 곳이라고. 드디어 내부로 입장한 멤버들. 유럽 빵집 인테리어도 눈길을 사로 잡은 가운데 박소현은 BTS 슈가가 앉았다는 자리도 바로 찾아냈다. 

그러면서 소식좌답기 않게 큰 접시를 선택하더니 급기야 진지하게 메뉴를 선택했다. 2개만 고르자고 해도 "3개 고르자"며 보이는건 다 쓸어담을 기세로 담았다. 급기야 권율은 뒷 손님이 신경쓰인 듯 "미안하다, 저희가 다 먹진 않을거다"고 사과할 정도였다.   

이어 계산하려하자 무려 25만 4천원이나 나왔다. 모두 "4명이서 26만원어치 빵이라니"라며 민망할 정도. 박소현은 급기야 폭식하자 권율은 "오늘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니냐"며 깜짝,   박소현은 "다 한입씩 먹었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도 파이1개 먹는 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디저트로 '키슈'가 등장, 박소현은 냄새를 한번 맡더니"다 먹었다"고 해 모두를 당황시켰다.박나래는 "친하니까 하는 말, 진짜 개수작 부리지마라"고 해 폭소, 권율도 "사기당한 느낌"이라며 공감했다. 하지만 박소현은 "이거 정말 패스하겠다 완전 풀(배가 꽉 찼다)"며 먹방을 스톱했다. 소식좌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tvN 예능 '줄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줄서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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