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16강전 앞두고 손흥민 조명 "SON은 슈퍼히어로"

김세관 기자 2022. 12. 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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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가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5일 "손흥민은 슈퍼스타, 아이콘, 슈퍼히어로로 추앙받고 있다"며 "그가 얼굴에 쓴 가면 뒤에는 한국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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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5일 "손흥민은 슈퍼스타, 아이콘, 슈퍼히어로로 추앙받고 있다"며 "그가 얼굴에 쓴 가면 뒤에는 한국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손흥민은 고국에서 축구를 초월한 선수", "손흥민이 미국 팝 가수 비욘세보다 더 유명하다", "손흥민 덕분에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한국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BBC는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고개를 돌릴 때마다 손흥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이 펼쳐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을 소개하자 엄청난 함성으로 가득 찼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BBC는 최근 안와골절 수술을 받고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손흥민이 극적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사연도 전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8강에 오르게 된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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