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용 비행장 2곳서 폭발‥총 1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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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부에 있는 군용 비행장 2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타스 통신 등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랴잔주 랴잔시에 위치한 비행장의 연료 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현지 텔레그램 매체에 따르면 엥겔스시에선 미확인 항공기가 추락했습니다.
BBC는 2개 군사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추측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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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부에 있는 군용 비행장 2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타스 통신 등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랴잔주 랴잔시에 위치한 비행장의 연료 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현지 텔레그램 매체에 따르면 엥겔스시에선 미확인 항공기가 추락했습니다.
랴잔은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 엥겔스는 약 700㎞ 떨어진 도시로, 이들 지역과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과의 거리는 약 400~600㎞입니다.
BBC는 2개 군사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는 추측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355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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