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카타르’ 안정환, 포르투갈전 앞두고 “16강 가면 없던 힘도 날 듯” 응원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5.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든 카타르' 안정환이 16강 진출을 기원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이하 '히든 카타르')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순간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안정환에 "우리가 2002년에도 조별 리그 3차전 포르투갈이랑 했지 않냐. 그때 뛰었냐"고 물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히든 카타르’ 안정환이 16강 진출을 기원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이하 ‘히든 카타르’)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순간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트투갈 경기 당일 김성주는 차 안에서 안정환을 기다렸다. 조금 늦게 숙소에서 나온 안정환은 “간절히 기도하고 나오느라 늦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경기 전날 선수들이 푹 잘 수 있겠냐고”라며 “2002년 월드컵 때 잠 안 왔죠?”라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안정환은 “똑같다. 다 잠 안 온다”며 “더도 말고 한경기만 더 했으면 좋겠다. 16강 가면 없던 힘도 나타나는데”라며 16강 진출을 간절히 바랐다.

김성주는 안정환에 “우리가 2002년에도 조별 리그 3차전 포르투갈이랑 했지 않냐. 그때 뛰었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뛰었다. 선발이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그때는 포르투갈이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올라가서 분위기가 여유로웠는데, 오늘은 우리가 이겨야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기면 된다. 축구는 모르는 거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