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 나스르와 계약 완료…연봉 2736억원에 2년 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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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내년 1월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년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1월1일부터 알 나스르의 선수"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무소속 선수가 됐다.
마르카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부터 시즌당 2억 유로(약 2736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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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내년 1월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년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1월1일부터 알 나스르의 선수"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무소속 선수가 됐다. 곧장 알 나스르와 계약 소식이 알려졌고 마침내 마무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결정하면서 세계 최고 연봉자로 우뚝 선다. 마르카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부터 시즌당 2억 유로(약 2736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9000만 유로(약 1230억원)를 받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현 최고 연봉을 넘어선다.
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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