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은 공산폭동" 진실화해위원장 내정자 철회 촉구

제주방송 신동원 2022. 12. 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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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 대해 공산주의 폭동이라는 주장을 펼친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인사가 차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정자로 알려진 인물은 김광동 현 진화위 상임위원으로, 민주당 제주자치도당과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은 성명을 내고 4·3을 왜곡한 김광동 상임위원에 대한 위원장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4·3희생자유족회도 김 내정자와 관련해 심각하게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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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 대해 공산주의 폭동이라는 주장을 펼친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인사가 차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정자로 알려진 인물은 김광동 현 진화위 상임위원으로, 민주당 제주자치도당과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은 성명을 내고 4·3을 왜곡한 김광동 상임위원에 대한 위원장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4·3희생자유족회도 김 내정자와 관련해 심각하게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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