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요리프로 MC 실력 어디 안 가‥김치 청국장도 뚝딱 ('성시경')

최지연 2022. 12. 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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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성시경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성시경 레시피] 김치 청국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후 성시경은 청국장을 넣고 "이렇게 좀 졸이다가 끓이면 고기에 간이 세게 배니까 냉삼의 비린 맛이 없어지겠죠?"라며 요령을 전수했다.

성시경은 요리를 마치고 앉아 "청국장은 약간 크림 파스타 같고 김치찌개는 토마토 파스타 같다고 하면 이건 우리나라식 로제가 아닐까?"라며 ㄱ마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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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성시경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성시경 레시피] 김치 청국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오늘은 대패 삼겹살을 넣어서 청국장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시경은 “청국장도 누가 선물해준 건데 빨리 써야 한다. 그런데 한 달이나 지났네? 청국장이야 뭐”라며 쿨하게 요리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대패 삼겹살을 프라이팬에 올려 구운 뒤 먹다 남은 김치를 넣고 간 마늘을 보태 감칠맛을 더했다. 그런 다음 고기가 타지 않게 물을 넣는 등 살림솜씨를 자랑했다. 

'성시경' 영상화면


이후 성시경은 청국장을 넣고 “이렇게 좀 졸이다가 끓이면 고기에 간이 세게 배니까 냉삼의 비린 맛이 없어지겠죠?”라며 요령을 전수했다. 

팔팔 끓어오르는 찌개를 한 입 맛 본 성시경은 “육수도 필요 없다. 워낙 고기의 감칠맛과 김치의 맛이 좋아서”라고 흡족해 했다. 성시경은 요리를 마치고 앉아 “청국장은 약간 크림 파스타 같고 김치찌개는 토마토 파스타 같다고 하면 이건 우리나라식 로제가 아닐까?"라며 ㄱ마탄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한국인은 밥심이라구 아무리 배불리 먹고와도 김치와 장국류 소울푸드 요런 아이는 드셔줘야 느글느글한 속을 달래준다는거~", "손수 만드신 시경표 김치 청국장이라 더 기대돼요 고기보다 김치가 들어간 청국장을 좋아하는데 감사히 잘 보고 따라해 볼게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성시경'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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