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8강 도전, 한일전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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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6일 나란히 월드컵 8강에 도전하면서 한일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강호들과 일전을 치러야 하지만 양팀 모두 조별 예선에서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는 평가다.
우리나라 경기에 앞서 6일 자정 일본도 지난 월드컵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브라질을 잡고,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이기는 이변이 연출되면 월드컵 8강에서 한국과 일본이 대결을 펼치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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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6일 나란히 월드컵 8강에 도전하면서 한일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강호들과 일전을 치러야 하지만 양팀 모두 조별 예선에서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는 평가다.
우리나라는 6일 오전 4시 FIFA랭킹 1위 브라질과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브라질이 랭킹 28위인 한국을 압도한다.
부상으로 조별리그 2, 3차전에 결장했던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도 우리를 상대로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축구에서 절대적인 것은 없기 때문에 조별리그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우리의 승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우린 잃을 것이 없다"며 "(16강전은) 단판이기 때문에 결과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기에 앞서 6일 자정 일본도 지난 월드컵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브라질을 잡고,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이기는 이변이 연출되면 월드컵 8강에서 한국과 일본이 대결을 펼치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한편, 역대 아시아 국가가 월드컵 8강에 오른 경우는 1966년 북한과 2002년 우리나라 뿐이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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