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SSG 톱타자' 추신수, 17억에 재계약

박주린 2022. 12.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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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SSG의 통합 우승을 이끈 추신수 선수가 내년에도 SSG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습니다.

◀ 리포트 ▶

SSG 구단은 추신수와 연봉 17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연봉 총상한제를 고려해 올해 연봉보다 10억 원 낮은 금액에 합의한 건데요.

불혹의 나이에도 올 시즌 리드오프로 활약한 추신수 선수.

특히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 3할 2푼 타율에 4할이 넘는 출루율까지, 기복 없는 활약으로 통합 우승에 기여했죠.

18년 프로 경력 처음으로 우승을 맛본 추신수 선수는 내년에도 팀의 맏형으로 2년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내년 2월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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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355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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