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브라질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팀 승리 기원' 캠페인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우승국에 맥주 선물 예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빨간색 컨테이너 트럭을 서울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버드와이저가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빨간색 컨테이너 트럭을 서울 일대에서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트럭 측면에는 "월드컵 우승해서 버드를 한국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담겨있다.

버드와이저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이다. 월드컵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맥주 판매가 금지되자 미리 준비한 맥주를 우승국에 선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등 16강에 진출한 국가에 각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