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강추위 이어져…새벽부터 서쪽 곳곳 비·눈

김동혁 2022. 12.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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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위의 힘이 강력했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7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1도선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에 머물렀던 찬 공기가 남부까지 내려가면서,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철원 영하 8도, 의성 영하 10도 예상됩니다.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데요.

내일 새벽부터 서쪽 곳곳으론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과 전북에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고요.

서울과 경북 북부엔 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외 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눈비가 얼어붙어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운전 시, 보행 시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화재 사고에도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 동해안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산지론 바람까지 점점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중반부터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날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내일날씨 #영하권추위 #서쪽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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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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