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3.2대1로 아쉬운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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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평균 3.2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특별공급으로 나온 물량은 전용면적 29㎡A형 5가구, 39㎡A형 609가구, 49㎡A형 477가구로 총 3개 평형 1091가구였다.
둔촌주공 재건축 특별 공급에는 해당 지역·기타지역, 등 모든 특공 유형을 포함해 3580건의 신청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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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평균 3.2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시장에선 특별공급 경쟁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특별공급으로 나온 물량은 전용면적 29㎡A형 5가구, 39㎡A형 609가구, 49㎡A형 477가구로 총 3개 평형 1091가구였다. 전용 59㎡ 타입부터는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면서 특별공급 물량을 배정받지 못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특별 공급에는 해당 지역·기타지역, 등 모든 특공 유형을 포함해 3580건의 신청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이 모인 것은 49㎡A 타입으로, 생애 최초 특별공급 94가구 가운데 해당 지역 1456건·기타지역 41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일반 분양은 6일 해당 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3.3㎡ 당 분양가는 3829만원으로 전용 59㎡ 타입 기준 10.4~10.6억원대, 84㎡는 13억~13.2억원대로 모두 13억원 대를 넘겨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둔촌주공 일반 분양 결과가 내년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조기 완판 시 부동산 시장 훈풍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시장 침체를 더욱 가속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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