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새벽부터 눈·비…모레 추위 누그러져

KBS 지역국 2022. 12.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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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겨울의 초입부터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평년 수준을 밑도는 한겨울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실제로는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물러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기온이 제법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중·북부 지역은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모레 아침까지 내렸다, 그쳤다 반복하겠습니다.

내리는 눈의 양은 1에서 5cm 정도고요.

비로는 5mm가 넘지 않겠습니다.

비나 눈이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는데요.

제동 거리 넉넉하게 감안하고 꼭 감속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청주는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유지됐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데요.

불씨 관리 신경쓰셔야 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청주 -4도, 충주 -7도, 제천 -8도 음성은 -9도까지 내려가겠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춥겠는데요.

청주 5도, 충주와 보은 4도, 제천은 3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추위가 누그러들어 활동하기 한결 편안해지겠고요.

모레 비나 눈이 지난 뒤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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