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수지 KLRA, 경기도 도지사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 ‘기쁨’

박종호 2022. 12.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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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KLRA의 U-13 팀이 경기도에서 가장 큰 대회인 경기도 도지사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뤘다.

수지 KLRA(이하 KLRA)는 12월 3~4일 오산 문화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지사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그럼에도 경기도 가장 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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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KLRA의 U-13 팀이 경기도에서 가장 큰 대회인 경기도 도지사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뤘다.

수지 KLRA(이하 KLRA)는 12월 3~4일 오산 문화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지사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이 대회가 더 의미 있는 이유는 용인시를 대표해 출전했기 때문. 또한, 해당 대회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대회로 뽑힌다. KLRA에서는 전하율, 박지용, 이선우, 민송윤, 김도윤, 도정현, 권병우, 김시온, 김현수, 변현우가 참가했다.

KLRA는 예선전에서 의정부시와 군포시를 만나 여유 있게 승리하며 12강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첫 경기에서는 김도윤의 활약이 좋았다. 상대의 골밑 공격을 잘 제어했다. 그 결과, 팀은 17-13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8강에서는 안양시를 만나 승리했고 4강에서는 하남시를 만나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를 만났다. 다만 본선 4경기를 연속으로 뛰니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아쉬웠다. 그 결과, 결승에서 패했다. 그럼에도 경기도 가장 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백성현 KLRA 원장은 “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 용인시 농구협회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사설대회에서 느끼지 못하는 규모의 대회로 아이들과 지도자 모두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됐다”라며 “갑작스럽게 아파서 불참한 변현우 학생과 이선우 학생이 마음속으로 조금 아쉽다. 그래도 다른 학생들이 동기부여가 많이 된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수지 KL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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