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아침 체감 온도 ‘영하 1도’…감기 가능지수 ‘경고’

KBS 지역국 2022. 12. 5.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5도 안팎으로 시작했고요.

서부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졌던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한낮에도 7도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아침은 더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3도, 체감온도는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내일 낮부터 기온은 점차 올라, 모레부터는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현재 제주의 감기 가능지수는 '경고 단계'까지 올라있으니까요.

건강 잃지 않도록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기온 성산 3도, 서귀포 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1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남쪽 먼바다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높은 물결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상 '대설'인 수요일에는 별다른 비나 눈 소식은 없고요.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