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6일) 중부지방 눈 소식…전국 영하권 날씨

이정민 2022. 12. 5.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오는 6일 화요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8도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늦은 밤부터 모레(7일) 아침 사이 다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오는 6일 화요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8도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늦은 밤부터 모레(7일) 아침 사이 다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 남부·충청권·전북 북부는 1∼5㎝, 서울·경북 북부 내륙은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 영서 남부와 전라 서해안은 0.1㎝ 미만의 눈 날림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