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전북 북부 눈
KBS 지역국 2022. 12. 5. 20:04
[KBS 전주]찬바람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진 하루였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전주가 영하 3도 등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그래도 기온이 차츰 오름세를 보이면서 수요일인 모레 아침 전주가 영상 2도, 낮기온 10도까지 오르며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 서해안에서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1~3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내린 눈이 얼어붙는 곳도 있어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비나 눈이 그친 뒤에도, 흐린 날이 예상됩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익산이 영하 5도, 고창 영하 4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지만, 낮 기온은 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내륙은 아침에 장수와 임실, 순창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갑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3,4도가량 높아서 완주가 7도, 남원 6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차차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번 주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새벽 브라질과 16강전…“단판 승부 아무도 모른다”
- 의원님, 2년 반 전 그 약속 어떻게 됐나요?
- ‘취임 100일·간담회 0회’…이재명, 기자회견 피하는 이유는?
- [월드컵 영상] 브라질 대표팀, 기침 인후통 증세에도 PCR 검사 안 받는 이유는?
- 속출한 하위팀들의 반란, 민망해진 FIFA랭킹?
- 지자체·정치권도 “마스크 풀자”…해제 논의 탄력?
- ‘알리지 말라’…영아 사망 ‘은폐’ 적시한 공소장
- [ET] ‘천조국’의 신형 스텔스 핵폭격기…시진핑·김정은 떨게 할까?
- [ET] “나 지금 창고에 끌려왔어” 딸 목소리에 혼비백산…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 1개월 아기 ‘희귀암’도 항암치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