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화재사고 기사, 친부모 얘기"…지수원 깜짝

이지현 기자 2022. 12. 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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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화재 사고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은 정모연(전 서윤희, 지수원 분)에게 있던 신문 기사를 보고 놀라워했다.

은서연은 "이게 왜 여기에"라면서 "이 기사 제 친부모님 얘기다"라고 사실대로 알렸다.

이에 은서연은 "이 화재 사고로 두 분이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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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화재 사고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은 정모연(전 서윤희, 지수원 분)에게 있던 신문 기사를 보고 놀라워했다. 자신의 친부모가 당했던 일이기 때문.

은서연은 "이게 왜 여기에"라면서 "이 기사 제 친부모님 얘기다"라고 사실대로 알렸다. 정모연은 "그게 정말이냐"라며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은서연은 "이 화재 사고로 두 분이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모연은 "세상에, 조이(배그린) 아빠가 왜 이걸 갖고 있었지?"라며 의아해 했다.

은서연은 "그럼 도대체 왜…"라고 연신 의문을 품었다. 정모연은 "이건 내가 좀 더 알아보겠다"라고 밝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박하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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