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구속'에...與 "월북 조작" vs 野 "안보 정쟁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선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 이대준 씨가 월북한 것으로 조작됐다는 증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최근 검찰 수사를 옹호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가 안보를 정쟁의 사안으로, 정치 보복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선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 이대준 씨가 월북한 것으로 조작됐다는 증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최근 검찰 수사를 옹호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가 안보를 정쟁의 사안으로, 정치 보복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법의 잣대로 평등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대통령실 "靑 영빈관, 실용적 재활용...숙박시설 신축도 검토"
- 남욱 "정영학이 이낙연 측 윤영찬에 '대장동 자료' 넘겼다고 들어"
- 임플란트 시술 후 아래턱 신경 다쳐...법원 4,700만 원 배상 판결
- 늦은 밤 택시 안 공포의 발길질...동승객도 기사도 떨었다
- '팀의 기둥' 손흥민 vs 네이마르...8강행 동갑내기 대결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속보] 軍 "오후 1시 기준 북한 살포 대남풍선 200개 넘어...하루기준 역대 최다"
- 김밥서 '칼날' 나와 항의하자 "어떻게 해드려요?"...식약처 조사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