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中 올 게이머스, 무난하게 A조 3승 신고 [CFS 2022]

임재형 2022. 12. 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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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지난해 '크로스파이어' 종목 최강 다웠다.

올 게이머스가 무난하게 3연승으로 A조 1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올 게이머스는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제주도 중문 영상 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 A조 매치5 셀러비.

이번 승리로 올 게이머스는 그룹 스테이지 A조 전승과 함께 1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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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역시 지난해 ‘크로스파이어’ 종목 최강 다웠다. 올 게이머스가 무난하게 3연승으로 A조 1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올 게이머스는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제주도 중문 영상 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 A조 매치5 셀러비.CL과 경기서 2-0(10-4, 10-1)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올 게이머스는 그룹 스테이지 A조 전승과 함께 1위로 마무리했다.

‘우승 후보’ 올 게이머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1세트부터 셀러비.2L을 강하게 압박했다. 공격 진영에서 시작한 올 게이머스는 셀러비.2L의 소소한 추격을 뿌리치고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 셀러비가 수비 진영에서 1점 격차로 추격했으나 공수 전환 이후 올 게이머스는 다시 흐름을 탔다.

올 게이머스의 거점 방어는 좀처럼 셀러비.2L이 흠집을 내지 못했다. 올 게이머스는 단숨에 13라운드 만에 9-4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셀러비.2L은 한 포인트도 획득하지 못했다. 결국 올 게이머스는 손쉬운 폭탄 해체와 함께 1세트 승리를 따냈다.

2세트의 흐름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올 게이머스는 2세트 시작 이후 7라운드 연속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셀러비.2L은 8라운드에서 1점 만회에 성공했으나 흐름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고 말았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올 게이머스는 10라운드 만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올 게이머스가 11라운드 A거점에 폭탄을 설치하며 셀러비.2L은 벼랑 끝에 몰렸다. 결국 올 게이머스가 설치된 폭탄을 사수하며 A조 단독 1위를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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