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정진기, '장거리 연애' 예비신부와 11일 결혼 "남편이자 아빠로 책임감 갖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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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정진기(30)가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 판교 W스퀘어컨벤션에서 신부 이한솔(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진기는 "항상 해맑게 웃는 신부의 모습에 반해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왔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지난 8월 출산 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 옆에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늘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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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NC 다이노스 외야수 정진기(30)가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 판교 W스퀘어컨벤션에서 신부 이한솔(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장거리 연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창원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지난 8월에 태어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진기는 "항상 해맑게 웃는 신부의 모습에 반해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왔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지난 8월 출산 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 옆에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늘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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