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부터 비·눈…모레 추위 누그러져

KBS 지역국 2022. 12. 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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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계절의 시계가 한겨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서둘러 찾아온 강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안팎을 보이며 춥겠고요.

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고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서해안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는데요.

충남 북부 내륙은 늦은 밤부터 다시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1에서 5센티미터, 비로는 5밀리미터 미만이고요.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계룡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세종은 영하 5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 공주가 6도, 논산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7도, 아산 영하 4도, 한낮에는 당진과 서산이 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6도, 낮 기온은 보령,서천이 7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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