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스타 측 “1월에 떠난다” 인정…이적료 1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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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가닥을 잡았다.
결국 아틀레티코도 펠릭스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내년 1월 재정적인 균형을 찾기 위해 펠릭스를 포함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360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며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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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앙 펠릭스가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5일(한국시간) “펠릭스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는 펠릭스가 내년 1월에 팀을 떠날 것임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의 미래를 이끌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아틀레티코 그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1억 2,600만 유로(약 1,760억)의 이적료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적료에 비해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입단 이후 성장세가 주춤해졌을 뿐만 아니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
결국 아틀레티코도 펠릭스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내년 1월 재정적인 균형을 찾기 위해 펠릭스를 포함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릭스의 차기 행선지 후보까지 언급됐다. 매체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과 같은 유럽 빅클럽들이 펠릭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360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며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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